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는 오는 27일까지 제5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Voyage d'amour(사랑의...)'를 테마로 개막 연주가 시작된다. 21일에는 'Consolation (안식을 향한…)', 22일에는 'Sprit of Bohemian (자유를 위한…)', 23일에는 La festa(축제의 여정…)'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열리는 메인공연에는 △베이스 손혜수 강남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서울대 교수, 김덕우 중앙대 교수, 김응수 한양대 교수, 김동욱 부산대 교수, 이석중 인제대 교수가 참여한다.
또 △비올리니스트 김상진 교수 연세대 교수, 서수민 추계예대 교수 △첼리스트 이강호 한예종 원장, 주연선 중앙대 교수 △피아니스트 계명선 이화여대 교수, 김태형 경희대 교수, 심희정 제주대 교수도 참여한다.
이와함께 △호르니스트 이석준 한예종 교수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 추계예대 교수, 부산챔버소사이어티, Ensemble der Tonika (앙상블 데어 토니카), J Quartet (제이콰르텟), Bass Club (베이스 클럽)도 함께한다.
김용배 전 서울 예술의 전당 사장, 김주영 KBS 음악실 진행자, 김홍식 제주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은 해설을 맡았다.
제1회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실내악 아티스트 부문 상위 입상자 팀(1위, 2위)은 메인 연주회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 실내악 주니어 및 아티스트 부문 입상자, 제주도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와 도내 우수 영재들의 연주로 3회의 하우스 콘서트도 개최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은 JICMF 홈페이지 (https://jicmf.modoo.at/) 및 인스타그램 (@jicm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