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협의회, 2021 제주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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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협의회, 2021 제주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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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2021 제주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제주 14개 기업, 기관에 대한 인정패 수여와 정부포상이 있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9년부터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350개의 인정기업과 인정기관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사회공헌기업.기관으로는 △제주개발공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제우스 △㈜캐플릭스 △㈜아침미소 △주식회사 태신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또 제주은행은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14개 인정기업과 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적 파트너로서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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