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재난협회 제주지부, 기후위기와 제주자연재난 대응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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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연재난협회 제주지부, 기후위기와 제주자연재난 대응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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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자연재난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유종인)는 오는 17일 오후 베스트웨스턴제주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기상청의 후원으로 '기후위기와 제주자연재난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병성 한국자연재난협회장의 인사말과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영식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전재목 제주기상청장의 축사가 마련됐다.

또 오재호 한국자연재난협회 기후미래연구소장, 김승배 KBS 재난방송 전문위원, 김태용 에코파이 대표이사의 주제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제 백년만의 폭염, 천년만의 홍수는 거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우선적인 책무이며, 지자체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유종인 지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최근 자연재난의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제주도의 대응 방향을 논의해 정책에 반영하여 제주도민과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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