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 나눔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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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 나눔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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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 나눔 워크숍'을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영어, 문해력, 수리력 영역으로 진행됐다. 학년 및 지도 교과별 소그룹을 구성해 현장 밀착형 지도 사례들을 공유했다.

영어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로는 파닉스 및 리터러시 기초 지도 방법, 영어 교구 소개 및 교구 활용 수업, 웹자료를 활용한 영어 지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문해력 향상 지도 사례 부분에서는 한글 미해득 및 읽기 쓰기 곤란 학생 지도 사례 공유와 함께 읽기 쓰기 지도 전략 중 수준평정그림책 활용, 읽기유창성 지도, 온작품 읽기를 통한 문해력 향상 방안을 학년 군별 소그룹으로 나누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리력 향상 지도 사례 나눔 시간에는 맞춤형 기초수학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교구 활용 수업으로 기초 수학 따라잡기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현장과 밀착된 생생한 실천 사례여서 실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도 사례와 더불어 교구 및 웹자료 활용 팁이 유용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도를 위해 더 공부해야할 부분과 어떤 자료들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나눔이 교사들의 기초학력 향상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수업과 연계한 기초학력 보장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 행복한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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