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는 9일 추자도에서 여성폭력예방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피켓과 판넬을 전시하고 주변상가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화정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 폭력피해 여성이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긴급전화1336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가 관심을 갖고 여성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매년 우도와 추자도 주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및 네트워크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우도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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