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루질을 하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ㄱ씨(38)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ㄱ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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