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생산3팀 삼다수봉사대는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재가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생산3팀 삼다수봉사대는 우리 복지관과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산3팀 삼다수봉사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한 해 동안 정기적으로 후원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진행한 생산3팀 삼다수봉사대(팀장 이승훈)는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한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대원들과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하겠다"고 활동의지를 보였다.
이에 복지관은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을 필요한 재가장애인 30가정에 전달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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