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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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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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생산과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의 사업장별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는 1일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JPDC-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먹는 샘물 산업의 대표 기업인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공장과 감귤가공공장, 개발사업장 등 각 사업장별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제주개발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및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안전보건경영체계에 관한 협력 및 지원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등에 대한 사안을 중심으로 공동업무협력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1998년 삼다수공장이 준공된 이후 20여 년간 안전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가져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안전기술지원 공동협력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안전사업장 구축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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