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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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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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최대 축제,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2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50여명의 도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개막 및 동아리공연에서는 제주청소년동아리들의 다양한 댄스, 합창, 노래, 연주, 랩, 난타 등이 펼쳐졌다. 댄스는 걸스힙합, 비보이, 방송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였다.

2부 청소년활동 체험에는 △아로마 스톤&천연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리컵키트 만들기 △집콕 달고나 추억놀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시연 영상이 송출됐다. 

사전에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에 신청을 받아 2000명에게 각 활동 재료가 배송되었으며 신청한 전원에게 나만의 달력 만들기 재료도 함께 배송했다. 3부에서는 청소년 안전 OX퀴즈를 실시간 진행했다. 회차당 15개의 OX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은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강옥련 센터장은 “올해도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지만, 만나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의 식지 않는 열정과 주도적인 에너지다”라며, “에너지가 청소년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영상으로 송출되고 전 도민에게 전달되어 제주가 생동감 넘치고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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