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쉼터 퇴소생 5명이 1년간 모은 60만원을 쉼터에 후원하였다.

지금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나이인 퇴소생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어 삶의 고단함을 나누고 격려를 하던 중 쉼터가 곧 고향이었고 청소년 시절 쉼터의 도움을 받고 성장했던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된 것이다.

모임의 제일 맏이가 대표로 쉼터를 내방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며 처음이라 금액은 적지만 앞으로도 지속 후원을 약속하였다.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보호, 교육, 상담을 통해 24세까지의 가정밖 청소년을 가정 및 사회로 복귀시키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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