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시인 강영수, 해녀 향한 애뜻함 담은 시집 '우도와 해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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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시인 강영수, 해녀 향한 애뜻함 담은 시집 '우도와 해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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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안에 섬 우도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강영수 시인이 신간 시집 '우도와 해녀'를 펴냈다.

강 시인은 우도 지킴이다. 우도의 말을 지키고, 우도 해녀 문화를 지키고, 우도의 전통을 지키고자 늘 사색하며 시와 수필을 쓴다. 

지금까지 5권의 시집, 3권의 수필집, 2권의 언론기고집을 출간했는데, 이 작품들 모두 우도에 대한 사랑, 해녀에 대한 애틋함이 담겨 있다. 

이번 시집 역시 사라져 가는 우도다움에 대해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담겨 있다.

이전에 펴낸 3권의 시집에서 알토란 같은 시들만 저자가 직접 엄선해 '강영수 시선집 1'이라는 부제로 80편의 시를 담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 시인은 '우도돌담', '해녀의 몸에선', '여자일 때 해녀일 때','해녀는 울지 않는다', '해녀의 그 길' 등을 펴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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