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주년 제주 '빛의 벙커', 문화예술 상생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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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주년 제주 '빛의 벙커', 문화예술 상생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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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주년을 맞은 제주 '빛의 벙커'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통해 제주를 문화예술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빛의 벙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아트제주' 후원에 참여했고 올해에도 협업을 진행했다. 또 제주프랑스영화제 후원, 본태박물관 제휴 프로모션 진행해 지역 출신 디자이너 콜라보 등 지역 예술행사와 제주출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제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활동들도 진행해왔다. 현재는 제주 지역 대학교 재학생 중 예술 및 미술을 전공하고 있거나, 제주지역의 국공립 큐레이터라면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주 내 병원에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했으며, 백신 접종자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빛의 벙커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과거 국가통신시설 고유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조화로움을 살려 문화 콘텐츠로 탈바꿈시킨 전시 공간이다. 현재 지중해 연안을 배경으로 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그리고 '파울 클레'전을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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