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단계적 일상회복' 소비자피해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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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단계적 일상회복' 소비자피해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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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도민 및 관광객의 소비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여행, 공연 등 대표적 일상회복 분야와 방문판매 등 고질적 취약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

이에 제주도는 도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

또 ‘소비자의 날’인 12월 3일에는 도, 제주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 지부, 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가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안전한 소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안전캠페인을 펼치면서 지속적으로 빈번하게 제기돼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물가정보, 착한가격업소, 소비자 상담까지 도내 소비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도 소비 물가정보(www.jeju.go.kr/sobi)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도내 주요 마트와 전통시장의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이나 서비스 이용에 불만이 있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온라인 상담신청을 통해 제주도 소비생활센터의 상담 및 피해구제 중재를 받을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우리 모두가 소비자이자 제주 경제의 주체"라면서 "제주도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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