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밴드 '재즈파크 빅밴드'와 JK김동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재즈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 5000원(1인 4매)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경로, 읍.면지역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서귀포시는 주옥같은 재즈의 명곡들과 유명 영화음악,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명화 속 음악 등 재즈파크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도 한문연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들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