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수능 수험생,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맺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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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수능 수험생,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맺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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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학부모와 교원, 교육 당국에도 감사를 표했다.

제주교총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온 수험생 모두 고생했다"며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걱정과 긴장을 하고 있겠지만, 지금껏 해왔듯이 의연하고 차분하게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 무엇도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에게도 "그동안 자녀의 힘든 준비과정을 묵묵히 지켜봐 주고 지지해준 학부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자녀를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교사에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자들의 건강을 지켜내며 수업과 입시 준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교사들에게도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수능 감독의 책무를 마다하지 않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제주교총은 교육당국에 "예년과는 다른 시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한 수능이 되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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