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축제 개최...복지유공자 41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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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축제 개최...복지유공자 41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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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원선)는 16일 오전 서귀포시장애인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19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는 백신, 장애에는 관심,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축제는 강유민 전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사에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강원선 회장은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동참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수고했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자원봉사자와 단체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들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도 감사를 표했다.

또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김태엽 서귀포 시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1만 1400여명의 장애인을 대표해 지난 20년 동안 서귀포시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늘 자립.자활을 위한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제 개최 축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야기 하며, 늘 생각과 마음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진행된 장애인한마음축제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 할 수는 없으나 마음만은 더욱더 가까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만나지 못한 모두의 안부를 묻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및 복지유공자 41명에게 표창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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