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육회(회장 안동우)가 출범 후 첫 대회인 '제1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13일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김석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단체전에서는 탐라클럽(김성남, 김수복, 고매자 56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김성남(탐라클럽 54타), 양희철(소낭 55타) 선수가 , 개인전 여자부 1위는 성정자(탐라 62타), 공춘자(혼디 62타)가 차지했다.
한편, 여자개인전 김소연 선수(P3, OPEN)는 코스 9번홀에서, 단체전 현수진선수는 (탐라클럽) 오름코스 5번홀에서 각각 홀인원을 성공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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