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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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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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내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 된 농지이어야 한다.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신청서에 희망하는 비종·업체·공급시기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마을이장 또는 공급희망 농협 등을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내용은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700원, 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 도내산 퇴비는 최대 1800원까지 정액 지원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4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7037농가에 3만7000톤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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