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 제주서 농업현장 탄소배출 감축방안 찾는다
상태바
탄소중립 시대, 제주서 농업현장 탄소배출 감축방안 찾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직속 농어촌 특위, 지역 순회 탄소중립 토론회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 현장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는 8일 오후 6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 2층 강당에서 농어촌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농어촌 주민이 배제되지 않고, 수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시대의 제주, 친환경 농업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이유진 농어업ㆍ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의 '탄소 배출 줄이는 농업전환의 의미와 과제', 김자경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의 '제주지역 친환경 농사와 탄소배출 현황과 과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현권 농어업ㆍ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경미 의원, 부순정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 1차산업팀, 노민규 제주예산감시시민모임 곱진돈 대표, 김효준 제주친환경농업인협회 감사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