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당연 빠질 수 없는 것이 '국화꽃'이다. 위드코로나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있는 제주에서 국화향에 흠뻑 빠져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제주 한림공원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공원 내 산야초원 플라워가든에서 제28회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한림공원 국화축제에서는 올 봄부터 사랑과 정성을 다해 정성껏 가꾸어온 50여종 1만여 점의 국화 작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화로 만든 대형 궁전, 대형 목부작, 석부작, 분재작, 모형작 등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업사이클링 국화꽃키링 만들기 △국화꽃 데코 소이캔들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버블체험 △알록달록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깡통열차도 운행되며, 버스킹, 시낭송회, 인증샷 이벤트 등이 국화향 그윽한 국화차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축제에 대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ejuhallimpark) 또는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jeju_hallimpark)을 참조하거나 전화(064-796 - 0001)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