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납읍리 사업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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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납읍리 사업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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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시범사업인 '농촌마을 녹색공간(Green Space) 재창출' 선정마을 납읍리 마을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승표 제주농협본부장, 김병수 애월농협조합장 등은 마을 정비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본부장은 "살기좋은 농촌공간 조성으로 제주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경보 납읍리마을 이장은 "농협에서 이번에 지원해줘서 노후화된 마을공동 시설 및 마을 안내 간판, 무인 특산품 판매대 재정비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촌마을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공간 재생과 농업부문 그린뉴딜 과제를 실현해 농촌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된 시범육성사업이다. 전국에 9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별로 1500만원(자부담 10% 별도)이 사업추진비로 지원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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