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수리 곶자왈 '제주다움복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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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수리 곶자왈 '제주다움복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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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활용, 20억원 지원
청수리 곶자왈
청수리 곶자왈

제주시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유형 중 하나인 '2021년 제주다움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다움복원사업은 도시와는 차별성 있게 제주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복원하고 마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에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며 한경면 청수리의 대표적 자원인 곶자왈을 토대로 여러 가지 테마사업 및 콘테츠 발굴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향후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가운데 △자연생태 테마 마을조성의 일환으로 마을 및 생태탐방로 정비, 생태체험 교육장 조성 △제주다운 마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로 시작하고 있는 만큼,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주다움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제주형마을만들기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해 14개지구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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