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체육관.목욕탕 관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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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체육관.목욕탕 관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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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035명...체육관 관련 2명, 목욕탕 관련 1명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는 크게 꺾였으나, 산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5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3033, 3034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관련이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삼도1동의 동명목욕탕 여탕에서 발생한 '제주시 사우나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0명, ‘제주시 사우나 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각각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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