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업사이클링 활성화 위한 공공미술작품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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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업사이클링 활성화 위한 공공미술작품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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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한라도서관숲마루 쉼터에서 공공미술을 통한 도민의 자원 순환인식을 제고시키고자 '2021년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미술 UPCYCLING 숲으로 오라' 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비대면으로 진행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내 맘대로 생각하기'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생물체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 등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미술 작품전이 운영된다.

아울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내용들을 기반으로 예술가의 디자인 과정을 거쳐 제작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방문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이번 '공공미술 UPCYCLING 숲으로 오라' 전시회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생태, 환경'을 주제로 추진하는 가족 참여형 관광 콘텐츠 '숲으로 오라'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전화 064-800-9142)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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