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희망' 운영
상태바
한수풀도서관,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희망'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희망'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라온 더마파크 대형차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샌드아트 작가 류희 △동화구연가 송현지 △피아노 연주가 안무궁화의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동화 △꽈뜨로보체 △소프라노 현선경 △바리톤 김승철 성악가의 다채로운 성악공연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감미로운 노래공연 △어쩌다 밴드의 신명나는 무대 등이 선보인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차량 50대로 관람을 제한한다.

참여 신청은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제주도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현상훈),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회장 오영훈)가 공동 주최하고 한림읍, 라온 더마파크 등이 후원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