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나아가는 천년탐라'...제60회 탐라문화제 10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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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나아가는 천년탐라'...제60회 탐라문화제 10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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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특별초청공연 '영혼을 위한 카덴자'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최하고 탐라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내 일원 및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천년탐라가 찬란하게 밝혀지고 힘차게 제주의 미래로 나아간다'라는 의미가 담긴 '와랑차랑 천년탐라 이여싸나 제주미래'를 슬로건으로 제주전통축제의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60회 탐라문화제 개최를 알리는 특별초청공연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영혼을 위한 카덴자' 공연이 개최된다.

'영혼을 위한 카덴자'는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 다양한 구성과 음악적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의 무대다.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원영석 객원지휘자의 주도하에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제주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제주오페라연구소합창단'이 함께 합동공연을 진행한다.

김선영 제60회 탐라문화제 대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제주도민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탐라문화제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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