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제주지역 주요 미래·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외항,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오라관광단지 등 도내 현안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만났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지난 2019년 7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됐으나, 이후 코로나19 등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 착수조건(크루즈 260척 입항) 미충족으로 인해 외항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어 구 행정부지사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으로 자원 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찾아 센터 시설 등을 둘러봤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에는 도내 폐차장 11개소로부터 입고된 사용 후 배터리 183대(2021년 6월 기준, 보관 용량 250대)가 보관돼 있으며,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배터리 500대까지 보관 용량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구 부지사는 또 사업계획서의 전면적인 재수립이 불가피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제10대 제주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안건 심사 진행 중 회기 만료로 자동폐기되고, 지난해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에서는 재검토 의결됨에 따라 사업 전반적인 재수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 부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행정부지사는 오는 13일에는 제주국제공항, 동문시장, 한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제주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1. 국가기관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 제2공항을 전문데모꾼, 지역언론과 짜고 반대 여론을 일으키며 온갖 트집을 잡고 국책사업을 주민투표까지 붙이는등 신속한 공항건설을 지연시키며 근6년간 온갖 선동질과 혹세무민으로 하나된 제주도민을 둘로 쪼갠 죄
2.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성산에 들어온 제2공항 사업을 자기동네로 도둑질 하려한 죄
3. 민주당정권에서 임명한 국토부. 환경부 고위직과 내통하여 근6년간 핑퐁게임하며 성산주민의 인내와 참을성을 시험하고 우롱한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