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은 지난 4일 제주도내 10개 손해사정법인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재해조사 관련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와 관련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재해보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농업인과의 접점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민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재해평가를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종 보험사고에 대해 정확한 조사와 보상을 위해 노력하는 손사법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재현 NH농협손해보험 총국장은 "최근 몇 년간 사상 유례없는 자연재해에도 손사법인 직원분들의 신속한 조사와 보상을 위한 노력이 자연재해 피해농가들의 아픔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도 장마 등 많은 자연재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고 공정한 현장조사로 제주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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