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신협, 자산 2000억 달성 기념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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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협, 자산 2000억 달성 기념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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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협(이사장 양영철)은 지난 3일 자산 2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를 통해 신협중앙회장(회장 김윤식)가 수여하는 자산 달성기념패를 수상했다.

서귀포신협은 1972년 12월 30일에 창립, 49년여 만에 자산 2000억의 쾌거를 달성했다. 자산달성 기념패는 조합원과 지역민들 중심의 경영이라는 신협의 정체성을 유지해온 조합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간 도민들과 조합원을 위한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수여하게 됐다.

특히, 서귀포신협은 매년 배당금 기부 등으로 4여억 원을 조합원과 도민에게 이익을 환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역내 침체된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양영철 이사장은 "서귀포신협이 자산 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서귀포신협을 사랑해주시는 조합원과 도민들 덕분"이라면서 "추후에도 건실한 조합경영과 함께 어부바플랜 및 기부활동과 같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조합원과 도민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신협은 7월 말 기준으로 자산 2005억원, 조합원 1만4519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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