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라온건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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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라온건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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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건설(주) 2위, 유성건설(주) 3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가 '2021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라온건설(주)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햇다.

이번 시공능력평가액은 도내 473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결과다.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의 공시액을 보면, 라온건설(주)가 2530억8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세기건설(주)가 834억6100만원으로 2위, 유성건설(주)가 731만 400만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풍림건설(주)은 696억2600만원으로 4위, 3단계 상승한 한일종합건설(주)는 373억95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신진종합토건(주), 7위는 서강종합건설(주), 8위는 청솔종합건설(주), 9위는 일호종합건설(주), 10위는 (주)인터불고건설이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 중 토목공사업에서는 (주)천마종합건설이 208억 1300만원으로 1위, 건축공사업에서도 (주)천마종합건설이 737억53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경공사업에서는 라온건설(주)가 530억 35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을 매년 금액으로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건설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 대해 평가 및 공시를 위탁받아 매년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실적과 재무제표를 검토․평가해 7월말 공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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