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주시 민원후견인 우수 공무원에 문영지 팀장과 김준형 팀장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올해 민원후견인제도 상반기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문영지 팀장과 도시계획과 김준형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각종 인․허가 시 민원처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복합민원 등 48종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민원후견인 지정건수는 297건으로 이 중 문영지 팀장이 204건, 김준형 팀장 33건의 후견활동을 했다.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한 번 방문해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후견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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