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관 통계청장, 경제총조사 현장 점검.협력 논의 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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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관 통계청장, 경제총조사 현장 점검.협력 논의 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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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경제총조사 협조.협력 방안 논의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 제주사무소는 류근관 통계청장이 지난 22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점검을 위해 제주를 방문해 향토기업 ㈜제키스를 찾아가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키스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제주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경제총조사의 조사대상 사업체다.
 
류 청장은 조사표를 이용해 질문을 하면서 조사대상 사업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환경의 변화, 제주지역 경기현황 및 애로 사항을 듣고 위기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사를 마친 후 류 청장은 통계청 제주사무소를 방문해 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경제총조사 요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함께 류 청장은 2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경제총조사 조사 협조 및 양 기관의 통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 청장은 "경제총조사는 경제통계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중요한 국가통계조사로 국민과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밀한 경제통계로 제주의 사업체와 도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이번 경제총조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한 번씩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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