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4일 제10회 졸업생 황애정 씨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황 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거리두기도 2단계로 격상돠는 등의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를 생각하는 동문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마음을 모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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