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주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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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주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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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용하 / 사단법인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회장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 관련 문제를 다루는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로 협약에 가입한 197개국 2만여명이 해마다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입니다.

2015년 파리총회에서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 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억제 하도록 노력한다는 “파리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는 2015년부터 “탄소없는 섬 2030”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현 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리총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소개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23년 제28차 총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 됩니다.
이 뜻깊은 총회를 제주도가 유치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토의정서, 파리협정에 이어 제주도에서 지구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역사적인 한 걸음을 내딛는 현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주도는 2012년 환경부.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함께 전 도민의 힘을 합하여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하여 람사르습지를 품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환경의 보물섬”입니다.

제주도가 cop28를 유치하여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성공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전 지구의 기후행동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김용하 / 사단법인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회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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