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 중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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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 중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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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오는 1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는 1억 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개 사업 대상 단지를 확정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옥상방수 3개 단지, 지붕마감재 교체 2개 단지, 주차장 개보수 1개 단지, 공동전기료지원 1개 단지, CCTV보수·확충 1개 단지 등이다.

현재 공사를 추진 중인 7개 단지에 대해 안전지도 및 공사 착수 안내 등의 중간 점검을 통해 공사로 인한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개 단지는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 대상으로 별도의 공사 없이 사업이 완료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52개 단지에 8억 900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업내용은 옥상방수 18, CCTV 설치 10, 공동전기료 5, 주차장보수 4, 승강기보수 3, 복리시설 보수 2, 기타 10개단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추진 중인 7개 단지에 대한 중간점검 실시로 공사 착수에 대한 행정 지원 및 공사로 인한 입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대책 등을 강구하도록 안내해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됨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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