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센터, 초.중.고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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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진로교육센터, 초.중.고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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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산중학교 3학년 대상 '찾아가는 진로교육' 펀드매니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효능감을 높이고, 다양한 수준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멘토 강사진과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로교육센터는 10일 서귀포신산중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의 기초', '금융의 기초', '워렌버핏 알아보기', '모의주식투자'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 펀드매니저 교육이 진행된다.

펀드매니저 진로교육 심화과정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강사는 사단법인 탐라금융포럼 김창학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투자와 금융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의 교육을 통해 총 18명의 학생들이 금융업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파티쉐, 숲해설사, 심리상담사 등 멘토 강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역량 있는 멘토 강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4차 산업, 6차 산업에 따른 직업군 변화로 미래진로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온 마을의 협력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장기적인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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