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덕) 회원 15여명은 지난 14일 관내 클린하우스를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불법투기에 따른 계도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클린하우스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주민들에게는 4월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의 취지와 보상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란 재활용 제고가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알루미늄캔, 투명페트병 등을 특정일(넷째주 일요일, 지구의 날 등 환경관련 기념일)에 통합무게를 측정하여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종량제봉투를 현장에서 즉시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안덕면새마을부녀회장은 "클린하우스 불법배출 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 및 계도 활동 전개와 병행하여 재활용품의 자원순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수보상제의 주민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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