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는 지난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및 범죄예방시설 점검, 합동 순찰 등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간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및 CCTV·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 점검과 학교 부근 양방향 반사경 설치, 학교 정문 앞 주정차 금지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 설치 확대 및 학교 부근 어린이 통학로 확대 등 다양한 개선안이 제시됐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