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례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및 모루와 드르 생태환경연구회와 생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례리생태관광협의체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지역의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모루와 드르 생태환경연구회는 마을주민으로 이루어진 환경교사가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 구축과 동시에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생태교육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