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은 오는 3월 1일부터 편백숲 야영장을 재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편백숲 야영장은 면적 2950㎡, 42개의 데크를 갖춘 야영장이다.
개방 시기는 매해 3월에서 11월까지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운영으로 야영장 데크 총 42개소 중 21개소만 개방해 이용 가능하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야영장을 이용할 시 휴대용 버너 외에 별도의 화기 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숯불, 장작 등), 과도한 오락, 음주, 고성방가 등은 금지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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