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극심한 침체가 이어졌던 제주지역의 주택 매매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주택 매매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올해 1월 중 매매 거래량은 1104건으로, 지난해 1월(888건)과 비교해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지난해 12월(1377건)과 비교해서는 19.8% 감소한 수치지만,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서는 10.7%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매매거래가 극심한 부진을 보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완연한 회복조짐을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제주도 주택시장은 2015년을 전후해 가격 폭등과 함께 매매거래가 급증하는 등 활황세를 보여왔는데, 2017년 이후 거래량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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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나 좀 좋은 매물들!
그리고 경매가 일반 매매가랑 비슷할 정도니 말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