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9일 본관 셋마당에 원활한 공직자 및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실시간 방송 송출서비스가 가능한 온택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축된 방송스시스템은 공감토크 시 마라도 등 멀리 떨어져서 근무하는 직원과도 비대면으로 소통이 가능하며, 화상면접, 일본·중국 등 자매도시 관계자와의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토론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비대면 회의를 지원해 더욱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공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