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의회-언론사 컨소시엄, 제2공항 여론조사 일정 확정
여론조사 '설 이후 실시해 발표' 확정...일정은 다음주 공개
여론조사 '설 이후 실시해 발표' 확정...일정은 다음주 공개
제주 제2공항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가 오는 설 연휴를 지나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제2공항 여론조사 주관사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언론사들은 대표자 회의에서 여론조사 일정을 확정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설 연휴 이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날 당장 여론조사를 위한 안심번호 발급을 실청하는 경우 안심번호가 발급되는 10일 뒤인 2월 8일 여론조사를 시작해 10일 조사를 마칠 수 있지만, 바로 하루 뒤인 11일 설 연휴로 시간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설 이후 실시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와 도의회, 컨소시엄 참여 언론사들은 조만간 합의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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