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해 지난 26일 '2021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중점추진 분야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하고, 외부청렴도(물품계약, 공사관리 및 감독) 및 내부청렴도(인사업무) 모두에서 거둔 '부패 경험 ZERO'라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개선 대책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학도에도 최고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모든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009년부터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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