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다움이 녹아있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대상은 공모를 통해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와 소길리, 한경면 용수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중엄리와 용수리에 각 5억원, 소길리에 10억원이 지원된다.
이들 마을에서는 올해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중엄리에서는 주민 모두 함께하는 건강쉼터 조성이 이뤄진다.
용수리에서는 환경전시관 및 환경교육장을 조성해 제주다움을 품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기틀을 마련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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