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은 지난 9일 표선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곤란, 생활고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우리동네 나눔트럭(우럭)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트럭은 관내 70가구의 식품 및 생필품 3품목을 선택수령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표선면장(현덕봉)은“ 우리동네 나눔트럭을 통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은 5개 읍·면 지역을 월1회 순회하며, 내년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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