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제2기 우리 외도동 잘 알고 사랑하기' 특화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외도동, '제2기 우리 외도동 잘 알고 사랑하기' 특화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도동주민센터(동장 윤은경) 및 외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진)는 27일 외도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 및 교사,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과 함께 ‘제2기 알면 사랑한다! 우리 외도동 잘 알고 사랑하기’를 추진했다.

외도동 관내에 분포되어 있는 선사유적지 중 광령지석묘 4개소, 외도지석묘 2개소를 비롯하여 청동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암각화 및 수정사지 터 등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형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외도동은 제주도 초기철기시대 무덤으로 인식되는 고인돌 집중분포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지역”이라며, “어린이들에게 교과서를 벗어나 우리 마을에 숨어 있는 역사 및 문화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프로그램은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전 발열체크 및 참가자 명단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