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문종,김경용)는 최근 4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몸국과 마스크 등을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지역특화사업인「해피라이프 따뜻한 음식 나눔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정성과 사랑이 담긴 따뜻한 음식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김경용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감염 우려로 인해 무료급식 등이 줄어 소외계층들이 무엇보다 어려운 이시기에 제주의 따뜻한 몸국 한 그릇으로 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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