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초등학교는 지난 5일 오전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 이규혁 선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 교육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를 꿈꾸며 초등학교 때 준비한 일 △축구선수로서의 고비와 극복하기 △축구 기술 시범 △삼양초등학교 학생과 1대 10 리프팅 시합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규혁 선수는 "나의 꿈을 현실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축구선수로서 고비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꾸준함을 강조했다.
한편, 삼양초는 조향사, 목공예가, 가죽공예가, 컴퓨터 관련 전문가, 도예가, 음악가 등을 초청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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