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혁신 아카데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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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혁신 아카데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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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해결워크숍을 끝으로 '2020년 공공혁신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7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공공혁신 아카데미에는 공무원을 포함해 7개 공공조직인 제주도, 제주시, 더큰내일센터, 제주개발공사,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 근무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민이자 공공조직 종사자의 눈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혁신을 주도하고 실행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경험하게 된다.

전정환 센터장은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공공조직의 종사자이자 지역민인 참여자가 제주의 현안을 가장 잘 알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공공이 자기주도력 있는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하고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공공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는 제주도내 5~9급 공무원, 경상남도청 공무원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혁신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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